도박장애, 진단기준 및 증상
도박 장애
진단기준
A.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문제적 도박 행동이 임상적으로 현저한 손상이나 고통을 일으키고 지난 12개월 동안 다음의 항목 중 4개(또는 그 이상)가 나타난다.
1. 원하는 흥분을 얻기 위해 액수를 늘리면서 도박하려는 욕구
2. 도박을 줄이거나 중지시키려고 시도할 때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민해짐.
3. 도박을 조절하거나 줄이거나 중지시키려는 노력이 반복적으로 실패함
4. 종종 도박에 집착함(예, 과거의 도박 경험을 되새기고, 다음 도박의 승산을 예견해 보거나 게획하고, 도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
5. 괴로움(예, 무기력감, 죄책감, 불안감, 우울감)을 느낄 때 도박함
6. 도박으로 돈을 잃은 후, 흔히 만회하기 위해 다음날 다시 도박함(손실을 쫓아감) 해짐
7. 도박에 관여된 정도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함
8. 도박으로 인해 중요한 관계, 일자리, 교육적, 직업적 기회를 상실하거나 위험에 빠뜨림
9. 도박으로 야기된 절망적인 경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돈 조달을 남에게 의존함
B. 도박 행동이 조증 삽화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특징 및 부수적 특징
- 도박은 더 큰 가치가 있은 것을 얻기 위해 가치 있는 무언가를 거는 것이다.
- 도박장애의 필수적인 특징은 개인, 가족, 그리고 직업적 장애를 유발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부적응적 도박행동이다
- 도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고의 왜곡이 나타날 수 있다.
- 돈이 그들 문제의 원인이자 해결책이라고 믿으며, 흔히 충동적, 경쟁적, 에너지가 넘치며 쉬지 않고, 쉽게 짜증을 는 성격
-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의 승리 했을 때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관대해 진다.
- 도박장애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반 이상이 자살 사고를 가지며 약 17%는 자살 시도를 한다.
기능적 결과
- 정신사회적, 건강 그리고 정신건강 기능 영역에서 도박장애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그들의 도박과의 연관성 때문에 인간관계를 위태롭게 하거나 잃어버린다.
- 직업적 혹은 교육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데 도박의 후유증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감별진단
- 장애가 아닌 도박 : 전문적 도박, 사회적 도박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전문적인 도박의 경우 위험은 제한되어 있고 원칙이 중요시 된다. 사회적 도박은 전형적으로 친구들이나 동료들끼리 하는 것이고 제한된 시간 동안 수용가능한 정도의 손해 범위에서 진행된다. 몇몇의 사람은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경함하지만 도박장애의 전체 진단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
- 조증삽화 : 판단의 결여와 과도한 도박은 조증삽화 기간 동안 나타날 수 있다. 도박 행동이 조증 삽화로 더 잘 설명되지 못하는 경우에만 도박장애의 진단이 추가로 주어질 수 있다.
- 성격 장애 : 도박의 문제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나 다른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에서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진단기준이 둘 모두를 만족한다면 둘 다 진단된다.
- 기타 의학적 상태 : 도파민성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몇몇 환자는 도박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치료 약물의 용량을 감소시키거나 약을 끊었을 때 이러한 증상이 사라진다면 도박 장애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
동반이환
- 도박장애는 불량한 일반적 건강상태와 연관되어 있다.
- 담배사용장애와 같은 물질사용장애를 통제한 후에도 빈맥와 협심증과 같은 몇몇 의학적 진단이 도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 물질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성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과의 동반률이 높다.
- 도박 장애는 다른 정신질환, 특히 불안장애나 물질사용장애 발병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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