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증상
진단을 뒷받침하는 부수적 특징
- 부적절한 행동, 우울, 불안 혹은 분노 형태를 취할 수 있는 불쾌 기분, 손상된 수면 양식, 식사에 대한 흥미 결여 혹은 음식 거절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 정신병이 있는 몇몇 개인들은 병식이 없거나 자신의 장애를 알지 못하기도 한다.
- 비록 자발적 혹은 무작위적 폭력이 흔하지는 않지만, 적대감과 공격성이 조현병과 연관될 수 있다.
- 현재 이 장애를 위한 방사선 검사, 검사실 검사, 심리 검사 등은 없다.
- 조현병이 있는 사람에서 흔한 연성 신경학적 징후로 운동 협응, 감각 통합, 복합적 움직임의 운동 순서 등의 손상, 좌우 혼돈, 연관된 움직임의 탈억제 등이 포함된다.
유병률
- 평생 유병률 0.3~0.7%.
- 우리나라 평생 유병률 0.2%.
- 남성 = 여성.
발달과 경과
- 조현병의 정신병적 양상은 전형적으로 10대 말에서 30대 중반 사이에 출현한다. 청소년기 이전의 발병은 드물다.
- 경과와 치료 성과의 예측 요인들은 대체로 설명되지 않으며, 경과와 치료 성과는 믿을 만하게 예측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경과는 조현병이 있는 사람들의 약 20%에서 양호한 듯 보이며, 일부의 사람에서는 완전 회복이 보고된다.
- 정신병적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는 아마도 도파민 활성의 정상적 연령 관련 감소와 연관된다.
- 조현병의 필수 특징은 아동기에도 같으나, 진단을 내리기는 더 어렵다. 아동기에서는 망상과 환각이 성인기에서보다 덜 정교한 듯하고, 환시가 더 흔하며, 정상적 환상 놀이와 구별되어야 한다.
- 만발성 사례(예, 40세 이후의 발병)들은 결혼을 했을 여성들에서 과도하게 나타난다. 경과는 보통 정동과 사회 기능은 보존된 채 정신병적 증상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위험 및 예후 인자
- 환경적 : 출생 계절이 조현병의 발생률과 연결되어 왔는데, 어떤 지역에서는 늦겨울/초봄, 그리고 조현병의 결함형 경우에는 여름이 그 예다. 조현병과 관련 장애들의 발생률은 도시 환경에 사는 성장기 아이들에서 그리고 일부 소수민족 집단에서 더 높다.
- 유전적, 생리적 : 비록 조현병을 진단받은 개인 대부분은 정신병의 가족력이 없기는 하지만, 조현병의 위험성 결정에 유전적 요소가 강하게 작용한다. 저산소증을 동반한 임신과 출산 후유증 및 고령의 부모 연령이 발달 태아의 조현병 고위험과 연관된다.
자살 위험
- 조현병이 있는 사람들의 약 5~6%가 자살로 사망하고, 약 20%가 1회 이상 자살을 시도하며, 더 많은 수가 상당한 자살 사고를 갖는다. 자살 행동은 때로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라는 지시적 환각에 반응해 일어난다.
기능적 결과
- 인지 기술이 목전의 과제에 충분하다고 해도, 교육적 진전과 고용 유지가 무의욕증 또는 기타 장애 발현 징후들에 의해 빈번히 손상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용이 되어도 부모보다 더 낮은 수준이며, 대부분, 특히 남성은 결혼하지 못하거나 가정 외부의 사회적 접촉이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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