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증상장애, 특징 및 치료

신체증상장애, 특징

 

치료
- 의사 한 사람이 주로 책임지고 정기적으로 일관성있게 치료하는 것이 좋음.
- 이 증상이 신체질환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됨. 그렇다고 신체증상을 무시하거나 신체질환일 가능성을 무시해서도 안 됨. 
- 정신치료는 환자가 증상에 대응하고, 원인이 되는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다른 대인을 찾도록 하기 위함임. 분석적인 것보다 지지적, 공감적 정신치료가 더 효과적임. 

감별진단
- 신체증상들이 다른 정신질환과 동반되고, 그 장애의 진단기준을 만족한다면, 그 정신질환은 다른 진단 또는 부가적인 진단으로 고려되어야 함
- 신체 증상 및 연관된 생각, 느낌 또는 행동이 단지 주요우울 삽화 동안에만 나타났을 때 신체증상장애가 분리되어 진단되지 않음
- 신체증상장애 및 다른 정신질환의 진단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가 흔하며, 두 장애 모두 부호화 되어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될 수 있음
■ 기타 의학적 상태 : 불확실한 원인의 신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신체증상장애 진단을 내리기에는 불충분. 반대로 확립된 의학적 장애에서 신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신체증상장애의 기준을 만족한다면 신체증상장애 진단을 배재해서는 안 됨.
■ 공황장애 : 공황장애는 신체에 대한 증상 및 건강에 대한 불안이 급성삽화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신체증상장애에서는 불안 및 신체 증상이 더욱 지속적임.

 

■ 범불안장애 :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다양한 사건, 상황, 활동에 대해서 걱정하고, 그 중 하나가 건강에 관한 것일 수 있으나 신체증상장애에서의 주요 초점은 대개 신체 증상, 질병의 공포임.
■ 우울장애 : 우울장애는 흔히 신체 증상들이 동반되나, 저조한(불쾌한) 기분과 쾌감 상실의 핵심 우울 증상들로 신체증상장애와 구별됨.
■ 전환장애(기능성 신경학적 증상장애) : 전환장애의 증상은 기능의 소실이지만, 신체증상장애에서는 증상을 유발하는 고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진단기준B에 나타나는 특징들로 감별
■ 망상장애 : 신체증상장애에서 심각한 신체적 질병이 신체증상의 원인이라는 믿음이 망상적 강도로 유지되지 않음. 망상장애의 신체적 아형에서 신체 증상에 대한 믿음과 행동은 신체증상장애보다 더 강력함.
■ 신체이형장애 : 신체증상장애는 외형의 결함에 대해서는 공포스러워하지 않음.
■ 강박장애 : 신체증상장애에서 증상 또는 질병에 대해서 반복되는 생각은 덜 침습적이며, 강박장애에서 흔히 보이는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관된 반복행동이 나타나지 않음.

동반이환
■ 불안 및 우울 장애, 의학적 장애들과 동반되는 비율이 높음.
■ 동반된 의학적 질병이 있을 때 손상의 정도는 신체 질병 단독으로 있을 때 예측되는 것보다 더 두드러짐.
■ 신체증상장애의 진단기준을 만족할 때, 신체증장상애가 진단되어야만 하지만 동반질환(특히 우울, 불안)의 측면에서 동반된 질환의 증거를 찾아야 함.

 

알코올 사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