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진단기준
적응장애
진단기준
A. 인식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한 반응으로 감정적 또는 행동적 증상이 스트레스 요인(들)이 시작한 지 3개월 이내에 발달
B. 이러한 증상 또는 행동은 임상적으로 현저하며, 다음 중 한 가지 또는 모두에서 명백하다.
1. 증상의 심각도와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맥락과 문화적 요인을 고려할 때 스트레스 요인의 심각도 또는 강도와 균형이 맞지 않는 현저한 소통
2.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현저한 손상
C.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는 다른 정신질환의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며 이미 존재하는 정신질환의 단순한 악화가 아니다.
D. 증상은 정상 애도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E. 스트레스 요인 또는 그 결과가 종료된 후에 증상이 추가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유병률
- 조사된 집단과 측정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 성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이 진단되지만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남녀 비율이 비슷하다.
발달과 경과
- 적응장애는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한 지 3개월 이내에 시작하고 스트레스 요인 또는 그 결과가 종료된 후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만약 스트레스 요인이 급성적 사건이라면, 그 장애는 대개 즉시 시작하고 지속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다. 스트레스 요인 또는 그 결과가 지속된다면, 적응장애 역시 지속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형태가 될 수 있다.
위험 및 예후 인자
- 환경적 : 불리한 생활환경의 개인은 스트레스 요인을 높은 비율로 경험하고 적응장애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기능적 결과
- 적응장애와 관련된 주관적인 고통 또는 기능 영역의 손상은 직장 또는 학교에서의 성과가 감소되거나 사회적 관계의 일시적인 변화로 자주 발현된다. 장애는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를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질병의 경과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감별진단
- 주요우울장애 : 만약 한 개인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주요우울장애의 기준을 만족하는 증상을 갖는다면 적응장애의 진단은 적용할 수 없다. 주요우울장애의 증상 개요는 적응장애와 주요우울장애를 구별한다.
동반이환
- 적응장애는 대부분의 정신질환과 어떠한 의학적 장애와도 동반할 수 있다. 적응장애는 다른 정신질환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나는 특정한 증상을 설명하지 않기만 한다면 다른 정신질환에 추가적으로 진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은 일자리를 잃은 후에 우울 기분 동반 적응장애로 발달될 수 있고, 동시에 강박장애의 진단을 가질 수 있다. 또는 개인이 양쪽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한 우울 또는 양극성 장애와 적응장애의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 적응장애는 의학적 질병에 흔히 동반되며 의학적 장애의 주요한 심리적 반응일 수도 있다.
'정신장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도광 (0) | 2022.04.13 |
---|---|
전환장애, 증상 및 치료 (0) | 2022.04.12 |
적대적 반항장애, 원인 및 치료 (0) | 2022.04.10 |
적대적 반항장애, 진단기준 (0) | 2022.04.09 |
자기애성 성격장애, 증상 및 치료 (0) | 2022.04.08 |
댓글